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선희네 가족. 어느 날, 선희는 친구 경호를 죽였다는 고백을 하지만 엄마의 반응이 뭔가 이상하다. "선희야, 괜찮아. 너는 그런 아이가 아니야" 그날 밤, 경호네 집에 큰 불이 난다. 그리고 점점 낯설어지는 아버지의 모습. 친구 수연의 실종과 선희 주위를 맴도는 검은 그림자. 과연 선희네는 다시 완벽한 가족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?
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선희네 가족. 어느 날, 선희는 친구 경호를 죽였다는 고백을 하지만 엄마의 반응이 뭔가 이상하다. "선희야, 괜찮아. 너는 그런 아이가 아니야" 그날 밤, 경호네 집에 큰 불이 난다. 그리고 점점 낯설어지는 아버지의 모습. 친구 수연의 실종과 선희 주위를 맴도는 검은 그림자. 과연 선희네는 다시 완벽한 가족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?